월 6600원…36개월 할부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국내 IPTV 최초로 ‘애플 TV 4K’와의 만남을 통해 고객 콘텐츠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애플과 손잡고 지난달 4일 애플 TV 4K 출시 때부터 B tv 고객에게 애플 TV 4K를 제공해왔다. 애플 TV 애플리케이션(앱)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 TV플러스(+)’ 역시 일부 B tv 셋톱박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고객이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애플 TV 4K를 구입·설치하면 B tv 실시간 방송 채널은 물론 애플 TV 앱 내 TV 프로그램과 영화, 기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애플 TV 4K를 켜면 B tv 앱이 자동 설치되고 B tv 접속 시 별도 인증 없이 전환된다.
애플 TV 4K는 돌비 비전·돌비 애트모스 기능, 4K HDR 디스플레이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해 고객에게 극장에 가서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는 ‘에어플레이’ 기능으로 더 큰 화면에서 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애플 TV+,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OTT도 한 번에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에서는 애플 오리지널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 배우 이선균 주연의 첫 한국 오리지널 ‘닥터 브레인’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더 모닝 쇼’ 등을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애플 TV 4K를 월 6600원, 36개월 할부(판매)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에서 구매하고 B tv 이용한 고객은 최대 6개월간, 기존 B tv 가입자는 별도 코드를 통해 3개월 동안 애플 TV+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