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안동 지역 팬들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연탄 1,280장(100만원 상당)과 희망나눔성금 200만 원을 기부, 뜻깊은 선행을 이어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소외된 지역 이웃이 ‘건행(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1,280장(100만원 상당)과 희망나눔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연탄은 안동지역 취약가정 4가구에 전달됐으며, 희망나눔성금 200만 원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지원된다.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은 앞서 취약계층 가정과 아동을 위한 제빵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희망나눔성금' 200만 원과 헌혈증 61장을 기부한 바 있다.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 측은 "2021년도 한 해 동안 가수 임영웅에게 받은 위안과 사랑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더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동참해주신 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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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영웅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아이돌차트 '2021년을 빛낸 최고의 남자 솔로가수는?' 투표에서 총 56만 7749표를 획득, 득표율 65%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첫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이 26일 오후 9시 15분 KBS에서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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