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지원금은 국가·지자체로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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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이 오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기간 내 모두 사용해줄 것을 21일 당부했다. /제공=행안부 |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이 오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기간 내 모두 사용해줄 것을 21일 당부했다.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이다.
정부와 함께 국민지원금을 지급한 신용·체크카드사와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문자메시지, 카드사 앱·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지원금 잔액과 사용 마감일자를 계속 안내하고 있다.
김장회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국민지원금이 지역경제 곳곳에서 사용돼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직 지원금 잔액이 남아 있는 국민들께서는 기한 내에 반드시 모두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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