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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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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소리꾼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 '강남오아시스', 2월 개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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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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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소리꾼 이희문이 오는 2022년 2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2021년 신작으로 <강남오아시스>가 공연된다.

이희문의 20대까지의 삶을 자전적으로 풀어낸 공연으로 작창 뿐만 아니라 작곡을 통해 새로운 소리를 선사한다. 자칭 잼밴드 까데호와의 합동작업을 통해 잼밴드 특유의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운 음악세계가 더해져 즉흥적이면서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희문컴퍼니의 2021신작 <강남오아시스> 는 마치 판소리와 같은 1인 음악극 형식을 취하며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허허벌판에서 화려한 강남 도심이 되기까지 초고속으로 성장한 현대를 경험하였던, 가장 현대적인 공간에서 가장 한국적인 민요를 접하며 자라온 이희문의 삶을 담아낸다.

이렇듯 민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까지의 삶을 돌아보며 그 삶 속에 녹아들었던 이희문의 민요인생을 풀어내고자 한다.

특히 까데호의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이 전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창(기존 민요에 새로운 가사를 덧씌워 부르는 곡)과 새로운 선율의 민요는 그의 작품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자 이희문 그 자체로 보여질 것이다.

한편, 12월 21일(화)부터 예매가능하며 오는 12월 26일(일)까지 얼리버드 할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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