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3일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관련 상담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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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이 오는 12월 31일에 종료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국민지원금이 신속하게 사용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기간을 12월 31일까지로 설정했으며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지원금을 지급한 신용·체크카드사와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문자메시지, 카드사 앱·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지원금 잔액과 사용 마감일자를 계속 안내하고 있다.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국민지원금이 지역경제 곳곳에서 사용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지원금 잔액이 남아 있는 국민들께서는 기한 내에 반드시 모두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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