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들과 함께 필드로 돌아왔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10개월 만에 이벤트대회 프로암에 나와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우즈가 카트를 몰고 연습장에 들어섭니다.
아직은 걸음이 좀 불편해 보이네요.
버바 왓슨과 반갑게 포옹하고, 아들 찰리와 샷 연습을 하는데 아무래도 스윙이 예전 같진 않습니다.
우즈의 일거수일투족에 미디어와 팬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티샷 이후 티를 집어 들 때 오른쪽 다리가 불편해 보이지만 팬들은 우즈의 스윙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복귀 환영해요, 환영해요, 타이거]
교통사고 이후 복귀 무대를 아들과 함께 하는 우즈의 감회도 특별합니다.
[타이거 우즈 : 멋진 하루였습니다. 아들과 코스에 돌아와 다시 플레이를 하다니 참 기분 좋습니다.]
메이저대회 챔피언들이 가족과 팀을 이뤄 36홀 경기를 치르는 PNC 챔피언십은 내일(19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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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들과 함께 필드로 돌아왔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10개월 만에 이벤트대회 프로암에 나와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우즈가 카트를 몰고 연습장에 들어섭니다.
아직은 걸음이 좀 불편해 보이네요.
버바 왓슨과 반갑게 포옹하고, 아들 찰리와 샷 연습을 하는데 아무래도 스윙이 예전 같진 않습니다.
우즈의 일거수일투족에 미디어와 팬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