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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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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소집으로 프로농구 내년 2월 4경기 일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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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BL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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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내년 2월에 열릴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부 경기의 일정이 국가대표팀 조기 소집으로 변경됐다.

KBL은 17일 "2022년 2월 개최될 예정인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예선과 관련해 국가대표팀 조기 소집이 진행됨에 따라 2021-2022시즌 정규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상 경기는 총 4경기다.

내년 2월 16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창원 LG-고양 오리온 경기는 2월 8일, 울산 현대모비스-서울 SK 경기는 같은 달 15일로 일정이 조정됐다.

2월 17일 열릴 예정이던 서울 삼성-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는 2월 15일, 원주 DB-전주 KCC 경기는 2월 16일 개최된다.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은 지난 10월 동아시아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2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가 필리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대표팀은 2022년 2월 16일 소집할 계획이다.

◇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변경 일정

구분대진변경 전변경 후
원정
1LG오리온2/16(수) 19시2/8(화) 19시
2현대모비스SK2/16(수) 19시2/15(화) 19시
3삼성한국가스공사2/17(목) 19시2/15(화) 19시
4DBKCC2/17(목) 19시2/16(수) 19시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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