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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꾸미지 않은 상태에서도 변함없는 조각 비주얼을 뽐냈다.
16일 새벽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프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반쯤 얼굴을 가린 채 찍은 해당 영상에서 뷔는 정돈되지 않은 부스스한 머리카락에 듬성듬성 수염이 올라온 내추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뷔는 RM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수염 많이 자랐는데 보여주면 깜짝 놀라겠지?"라고 댓글을 남겼던 바 있다. 당시 제이홉은 "자제해야지"라고 단호하게 답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짧은 수염 영상으로 근황을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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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뷔는 별다른 말 없이 머리카락을 넘기거나 턱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돈되지 않은 모습에서도 변함없이 돋보이는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했다. 이후 6일부터 장기휴가에 돌입, 여유 가득한 연말을 즐기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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