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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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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샛별' 이민지…세계선수권 '깜짝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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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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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도 선수권에 처음 출전한 22살 이민지 선수가 선배 김수현을 제치고 깜짝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인상에서 4위에 그친 이민지는 용상에서 뒤집기에 나섰는데요, 마지막 3차 시기에 자기 최고 기록보다 2kg 무거운 139kg을 들어 올려 1위로 올라섰습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1진 김수현 선수가 마지막 시기에 역전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면서 이민지가 용상 1위, 김수현은 3위가 확정됐습니다.

이민지는 합계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는데요. 합계에서 5위에 머문 김수현 선수는 후배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두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향해 아름다운 경쟁을 이어갑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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