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펄쳤다.
소유진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구세군 러브팟 자선냄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선냄비의 상징인 빨간색 스웨터를 착용하고 직접 시청광장에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상에서가장따뜻한냄비 러브팟sns기부챌린지를 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AR필터로 꾸며진 자선냄비와 촬영한 사진을 올려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러브팟 자선냄비 캠페인은 서울 시청광장에 세워진 구세군 러브팟 냄비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포스팅 한 개 당 1,000원이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환경을 고려해 SNS에 러브팟 필터를 활용해 인증샷을 촬영하면 누구나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선한 동참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난 18년간 구세군 자선냄비를 제작, 지원해 온 휘슬러코리아가 한국 구세군에 전달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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