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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삼성, FA 백정현과 4년 총액 38억 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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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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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내부 FA였던 선발투수 백정현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은 백정현과 4년 계약금 14억 원, 연봉 20억 원, 인센티브 4억 원 등 총액 38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구 상원고 출신으로 지난 2007년 2차 1라운드 8순위 지명을 받아 삼성에 입단한 백정현은 프로 통산 365경기에 나서 50승 39패 24홀드 2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27경기에 나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63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6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고, 2021 일구상 최고투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백정현은 "신인 때부터 꿈을 키워온 삼성에서 FA 계약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삼성과 삼성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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