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최나영 기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의 기부와 후원이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을 응원하면서 그 순수한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로 만든 영웅시대 팬클럽 ‘HERO 초심방’ 90여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또 한 번 선행을 펼쳤다. 무명시절 힘들게 지내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온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사회복지법인 사회 복지공동 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사랑의 열매’ 로 7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 지난 6월 임영웅 생일에도 52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HERO 초심방’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 700만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연계된 서울 마포구청 한 부모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팬들은 "임영웅이 어린시절 어머니와 단 둘이 생활하며 성장한 것을 알기에 더욱 애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마포구청의 한 부모 가정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웅시대 팬들의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올바른 팬덤 문화를 조성한다. 나아가 험한 세상 다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깊고 의미있는 선한 영향력의 팬덤 모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6일 오후 9시 15분 KBS 2TV에서 열리는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 단독쇼 공연을 선보인다.
/nyc@osen.co.kr
[사진] 임영웅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