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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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이 최근 급격한 코로나 확산세와 관련해 여수시에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전 의장은 지난 13일 진행된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재난지원금은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며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전 시민 보편지원금 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연일 5000명을 넘고 있고, 여수지역도 12월에만 100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 의장은 "위드코로나로 일상 회복을 기대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시름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방재정을 투입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 의장은 지난달 9일 제215회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한 바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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