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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휘발유가격 4주째 하락…리터당 1664.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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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12월2주 국내유가 동향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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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월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0원 내린 1664.7원/ℓ으로 4주 연속 하락했다.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637.8원/ℓ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73.3원/ℓ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3.6원 하락한 1720.6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55.9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4.4원 하락한 1626.8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7.9 낮은 수준이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4원 하락한 1489.8원/ℓ을 기록했다.

12월2주 두바이유는 배럴당 72.9달러로 전주대비 1.3달러 올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오미크론 변이 우려 해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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