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0일 탄소중립 비전선포 1주년 맞아
저탄소 시대 선도자 앞장서자는 비전 제시
저탄소 시대 선도자 앞장서자는 비전 제시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등을 만나 탄소중립은 세계 선진국의 일원인 대한민국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탄소중립 비전을 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주요 경제단체 및 관련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 중견기업·중소기업 대표들과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모색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선도기업들을 초청해 사의를 표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민관의 의지를 결집한다는 의미로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선언 1주년인 10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주요 경제단체 및 관련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 중견기업·중소기업 대표들과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모색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선도기업들을 초청해 사의를 표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민관의 의지를 결집한다는 의미로 개최됐다.
문 대통령은 특히, 탄소중립으로 가속화되는 글로벌 산업 판도의 대전환 속에서 우리 스스로를 고탄소 유리 천장에 가두지 말고 더 높고 넓은 미래의 저탄소 시장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저탄소 시대의 선도자로 앞장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2012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2015년) 등 선제적 제도 도입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2020년) 등 에너지 전환 △스마트그린 산단 등 그린 뉴딜 투자 착수 등 우리나라가 이미 저탄소 전환의 초석을 착실히 마련해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도기업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한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은 향후 30여년간 추진해야 할 중장기 과제와 정책 방향성을 담았다.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산업구조의 저탄소 전환 촉진 △산업 생태계 변화를 기회로 신산업 집중육성 △탄소약자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확립 등을 위한 세부사항이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