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다우디 선수가 펄펄 날았습니다.
한국전력은 3세트까지 2대 1로 뒤졌는데요, 경기의 흐름을 바꾼 선수는 다우디였습니다.
4세트에서 9점을 올리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는데요, 5세트에서는 더 펄펄 날았습니다.
10대 9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을 만든 뒤 이후 고비마다 해결사 본능을 뽐냈습니다.
양팀 최다인 39점을 올린 다우디를 내세워 3대 2 역전승을 거둔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을 제치고 하루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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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의 인삼공사는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연패에서 벗어나며 3위로 도약했는데요, 조송화 선수 '무단 이탈' 파문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기업은행은 잦은 실수로 무너졌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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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디 선수가 펄펄 날았습니다.
한국전력은 3세트까지 2대 1로 뒤졌는데요, 경기의 흐름을 바꾼 선수는 다우디였습니다.
4세트에서 9점을 올리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는데요, 5세트에서는 더 펄펄 날았습니다.
10대 9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을 만든 뒤 이후 고비마다 해결사 본능을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