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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축구 스타' 호날두의 크리스마스, 저택에 호화로운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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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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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내와 함께 집 안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을 세웠다.

호날두의 가족들이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푹 빠졌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개인 SNS를 통해 거대한 저택 내부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여러 풍경을 장식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을 준비하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호날두는 집 안에 7개의 침실, 최첨단 운동 시설, 수영장 등 '슈퍼스타'에 걸맞dms 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게다가 그는 쌍둥이를 임신 중인 조지나와 4명의 아이들과 함께 호화로운 저택에서 축제를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호날두는 크리스마스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박싱 데이' 일정을 앞두고 있다.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지만 맨유의 핵심 선수인 호날두는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맨유는 UCL 조별리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후 남은 12월 동안 5번의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후 다가오는 주말 노리치를 상대하고 곧바로 브렌트포드-뉴캐슬-브라이튼과의 일정이 연이어 잡혀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 F조 영보이즈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리그 전반기 부진한 성적을 거뒀던 맨유는 이날 풀전력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호날두의 휴식기는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날두는 올해 36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맨유의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맨유 복귀 이후 18경기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자랑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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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지나 SNS,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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