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49)씨 |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아내 김건희씨의 과거 사진을 올리고 “눈동자가 엄청 커졌다”고 했다. 김건희씨의 성형설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손 전 의원은 8일 김건희씨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나란히 게재하며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 커져있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페이스북에 야당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을 빚어온 진혜원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는 댓글을 통해 “입술산 모습이 뚜렷하고 아랫입술이 뒤집어져 있고, 아래턱이 앞으로 살짝 나와 있어서 여성적 매력과 자존감을 살려주는 성형수술로 외모를 가꾼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관상 관점에서”라고 했다.
손 전 의원 지지자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성형 전 눈과 성형 후 눈의 차이를 보니 잘 때 눈이 감기기는 하나 싶다” “이 정도면 거의 새로 태어나야 하는데” “이 정도로 변신할 수 있으면 투자할 만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김건희씨를 조롱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 최배근 건국대 교수가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고 “차이는?”이라고 썼다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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