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고층 건물의 창가에서 아찔한 사진을 찍었다.
9일 제이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형광색 털이 달린 모자에 박시한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옆모습에서 유달리 오똑한 코가 눈에 띈다.
두번째 사진에서 제이홉은 한쪽 다리를 들고 팔을 벌려 마치 비행기를 연상시키는 듯한 익살스러운 자세를 취한다. 높은 층고 때문에 뒷 배경이 아찔하게 느껴진다. 편안한 차림에도 멋스러움이 뿜어나오는 모습이다.
방탄소년단은 LA 콘서트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장기휴가에 돌입했다. 멤버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각자의 개인 계정 인스타그램을 시작한지 하루도 안돼 모두 1000만 팔로워를 뛰어넘으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제이홉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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