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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조별리그 최종전이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종료됐다.
9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이 마무리됐다. 16강 진출팀이 확정된 가운데, 한 경기만 연기됐다. F조의 아탈란타와 비야레알전은 폭설로 인해 진행이 불가했다.
조 1위와 2위 팀은 결정됐다. 조 1위는 A조부터 맨체스터 시티(승점 12), 리버풀(승점 18), 아약스(승점 18), 레알 마드리드(승점 15), 바이에른 뮌헨(승점 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11), 릴(승점 11), 유벤투스(승점 15)다.
조 2위는 파리 생제르맹(승점 1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 스포르팅(승점 9), 인터밀란(승점 10), 벤피카(승점 8), 미정(아탈란타vs비야레알), 잘츠부르크(승점 10), 첼시(승점 13)다.
충격의 탈락이 존재했다. C조 도르트문트가 3승 3패(승점 9)로 스포르팅과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밀리며 조 2위를 놓쳤다. 또한, E조 바르셀로나는 최종전에서 뮌헨에 패배하며 21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이란 수모를 겪었다.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던 G조 세비야도 릴, 잘츠부르크에 밀려 조 3위로 마감했다.
이로써 조 3위인 라이프치히, 포르투, 도르트문트, 셰리프, 바르셀로나, 미정(아탈란타vs비야레알), 세비야, 제니트는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대진 추첨은 13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조별리그 1위팀과 2위팀끼리 대진이 형성된다. 16강 1차전은 2위 팀 홈에서, 2차전은 1위 팀 홈에서 치러진다. 올 시즌부터는 원정 다득점 제도가 폐지됐다.
#2021-22시즌 UCL 조별리그 결과
조 1위 : 맨시티, 리버풀, 아약스, 레알, 뮌헨, 맨유, 릴, 유벤투스
조 2위 : PSG, 아틀레티코, 스포르팅, 인터밀란, 벤피카, 미정(아탈란타or비야레알), 잘츠부르크, 첼시
조 3위 : 라이프치히, 포르투, 도르트문트, 셰리프, 바르셀로나, 미정(아탈란타or비야레알), 세비야, 제니트
사진=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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