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악 이해 돕는 영상 콘텐츠
크리스티안 브루고스·레오 란타 진행
22~24일 송년공연으로 선보여
국립국악원 영상 콘텐츠 ‘알고 보면 쉬운 종묘제례악-알쉬종’(사진=국립국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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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선보이는 국립국악원 송년공연 ‘종묘제례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음악편·무용편·역사편으로 구분해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
국악에 대한 경험이 낮은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기 위해 JTBC ‘비정상 회담’으로 잘 알려진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핀란드의 레오 란타가 진행을 맡았다. 해설은 전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을 지냈던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7일 소개된 ‘음악편’에서는 종묘제례악의 소개와 정간보 등에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축’ ‘어’ ‘박’ 등의 악기를 직접 연주해본다. 10일 공개하는 ‘무용편’에서는 무용의 구성과 무용의 악보에 해당하는 ‘무보’, 무용에 쓰이는 도구인 ‘무구’ 등을 직접 보여주며 소개한다. 13일에는 종묘제례약의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공연 예술로서의 의미를 전하는 ‘역사편’을 공개한다.
국립국악원 ‘알고 보면 쉬운 종묘제례악-알쉬종’ 영상은 국립국악원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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