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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이재명, '12월 대란설'에 초조…文과 차별화는 패배 전략"

헤럴드경제 이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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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이재명, '12월 대란설'에 초조…文과 차별화는 패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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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걷어차기 전략은 악수"
장성민 전 의원. [연합]

장성민 전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뛴 장성민 전 의원은 8일 "'12월 대란설'을 맞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많이 초조해보인다"고 주장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존경하는 박근혜라고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는 식언에 식언까지 했다. 국민은 이를 이 후보의 실수로 보지 않고 실성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문 정권의 모든 정책을 뒤집고, 대신 사과하고 다니는 것 자체가 선거전략으로 실패작"이라며 "현재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대로 이 후보의 지지율보다 최대 15% 이상 높다. 여당 후보보다 (지지율이)높은 대통령을 공격한다는 것은 40%를 걷어차겠다는 악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07년 정동영 후보도 탄핵과 세금 폭탄으로 민심을 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한 '걷어차기 차별화' 전략을 시도했다"며 "이 역시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 모두를 등 돌리게 해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22.53%라는 차이로 대참패를 했다"고 했다.

장성민 전 의원 페이스북 일부 캡처.

장성민 전 의원 페이스북 일부 캡처.


이어 "지금 이 후보의 '문 대통령 걷어차기 차별화 전략'은 당선 전략이 아니라 낙선 전략"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이 후보의 차별화 전략은 여권심층부의 의중인 '12월 대란설'을 더욱 재촉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또, 그의 경쟁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게임 구도를 2007년 이명박·정동영의 게임 구도 복사판으로 만들어 윤 후보에게 22.53%의 득표차로 대패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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