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9일 정책공청회…매장문화재 조사기관 등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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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9일 오후 2시 충남대 백마홀에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안전관리와 관련한 정책공청회를 한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발굴조사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자리다. 내년 발굴조사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관한 매장문화재 조사기관과 유관협회 관계자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주제발표에서는 발굴조사 안전관리 매뉴얼 및 체계 정비(공승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 발굴조사 안전관리 추진 이력 및 성과(최민정 한국문화유산협회 부장), 발굴조사 안전관리의 현황 및 문제점(하행봉 더원세이프티 대표이사), 2022년도 시행예정 발굴조사 안전관리의 정책 방향(최재묵 문화재청 발굴제도과 사무관) 등이 다뤄진다. 자유토론 시간도 따로 마련된다. 문화재청 측은 "정책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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