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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언니가 쏜다' 정엽 "꼬시면 안 넘어오는 여자 없었다"…진실의 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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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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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정엽이 연애에 자신감을 표현했다가 '진실의 귀'의 역습에 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는 정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언니가 쏜다!' 출연진과 정엽은 말보다 빨리 반응하는 '진실의 귀' 게임을 진행했다. 진실의 귀 기계를 머리에 쓰면 답변이 거짓말로 인식될 경우 자동으로 귀가 움직이게 된다.

안영미는 "과거 내가 꼬시면 안 넘어오는 여자가 없었나?"라고 물었고, 정엽은 "이거 진짜로 얘기해야 되나? 그렇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러자 '진실의 귀'가 움직였고 정엽은 "이런 몹쓸 기계. 왜 술에 취해서 게임을 하는지 알겠다. 여기서 무너진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안영미는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라고 물었다.

정엽은 "사실 누구한테나 다 매력이 있다. 그것을 어떻게 잘 정리해서 여유있고 끈기있게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라며 "나는 그것을 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갑자기 '진실의 귀'가 움직이자 안영미는 "솔직히 정엽 모태 솔로인 것 같다"라며 농담했다.

소이현은 "아직도 노래를 부르면 100% 여자가 넘어올 것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정엽은 "그것은 정말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정엽은 지난 2020년 7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iHQ '언니가 쏜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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