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살라, 오리기 연속골...리버풀, 조별리그 6전 전승 마무리 [UCL B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7일(현지시간) AC밀란과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B조 원정 6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과 박수를 치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밀라노|AF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이보다 더 잘 할 수는 없다.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전 전승을 올리며 환호했다.

리버풀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B조 조별리그 원정 최종 6차전에서 모하메드 살라(전반 36분), 디보크 오리기(후반 10분)의 골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AC밀란은 전반 29분 피카요 토모리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스포츠서울

모하메드 살라가 전반 36분 1-1 동점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밀라노|로이터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AC밀란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패배 뒤 침통하게 서 있다. 밀라노|AF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리버풀은 6승(승점 18)을 기록하며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AC밀란은 1승1무4패 승점 4로 조 최하위의 수모를 당했다.

같은 조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FC포르투와의 원정에서 앙투안 그리즈만(후반 11분)의 골 등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고 2승1무3패(승점 7) 조 2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FC포르투는 1승2무3패(승점 5)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kkm100@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