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중심으로 안장식 엄수
지난달 29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 대불전에 고(故) 노태우 대통령의 영정이 놓여 있다./연합 |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이 파주 동화경모경원에서 영면에 든다.
7일 행안부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 파주시 통일동산 지구 내 동화경모공원 묘역에서 노 전 대통령의 국가장 안장식이 엄수된다.
행안부는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과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가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식순은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경례, 종교의식,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안장, 취토, 조총 및 묵념, 폐식순으로 진행된다.
안장식 종료와 함께 고 노태우 전대통령 국가장의 모든 절차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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