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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에버글로우 아샤, ‘학폭’ 의혹 벗었다…“폭로자 반성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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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에버글로우 측이 멤버 아샤의 학폭 의혹에서 벗어났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그동안 아샤에 관한 허위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명예를 침해한 작성자 두 명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은 최근 자신이 게시한 내용이 허위사실임을 인정했고,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정신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하며 반성문을 제출했다”며 “아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허위 글을 작성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당사는 이들에 대한 처벌 불원의 의사를 통지하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폭(학교폭력) 가해자 00년생 아이돌 멤버 ㅇㅅ’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중학생 시절 아샤로부터 언어폭력과 신체적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해당 주장에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스포츠월드 DB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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