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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아이스하키 U-20 대표팀, 세계선수권 위해 7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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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U-20 아이스하키 대표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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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이스하키 대표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20세 이하(U-20)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나선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6일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U-20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열리는 2022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HHF) U-20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7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U-20 대표팀은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2020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B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해 디비전 2 그룹 A로 승격했다.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와 함께 디비전 2 그룹 A에서 겨룬다. 우승팀이 디비전 1 그룹 B로 향한다.

U-20 대표팀은 태릉선수촌에서 2주 합동훈련을 하며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했다. 다만 합동훈련 전 대학리그에서 2명이 부상을 당해 대체발탁을 하기도 했다. U-20 대표팀은 루마니아에서 현지 적응 훈련과 함께 10일 리투아니아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우재 감독은 "안타깝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잘 준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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