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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케플러, 14일 데뷔 일정 연기 "현장 스태프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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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

"건강·안전 고려해 스케줄 중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는 14일 데뷔 예정이었던 그룹 케플러가 현장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데뷔 일정을 연기한다고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이데일리

그룹 케플러(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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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케플러의 현장 스태프 중 1명이 4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케플러 멤버 전원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에게 현재 발열, 호흡기 질환 등의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관련 스태프들 또한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인원은 모두 격리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재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전면 중단했다”며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케플러는 지난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 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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