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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이 핑클로 변신했다./제공=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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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라붐이 핑클로 변신했다.
라붐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타이틀곡 ‘Kiss Kiss’의 상큼한 안무를 선보이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4년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라붐은 “준비한 무대 열심히 보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군통령’ 라붐의 등장에 이찬원은 라붐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군복무 당시에는 라붐을 가까이서 볼 수 없었는데 너무 황홀하다. 군대도 다시 갈 수 있다”라고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라붐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 무대를 재해석, 설렘 가득한 무대로 출연진을 비롯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라붐의 무대에 이금희는 “노래하면서 춤, 연기까지 뮤지컬 같은 무대였다. 박수 보내드리고 싶다”라고 호평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핑클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라붐의 무대에 전 출연진 모두가 기립박수를 보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한 라붐은 최근 미니 3집 ‘BLOSSOM’을 발매하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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