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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설' 지단의 클라스, 테니스공으로 압도적인 개인기..."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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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인환 기자] 지네딘 지단은 테니스 공으로도 마법을 부렸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이 테니스를 즐기던 도중에 공을 가지고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단은 과거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전설적인 커리어를 보낸 선수다. 그는 레알 시절 갈락티코 군단의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쳤다.

현역 선수 은퇴 이후 감독으로도 지단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이끌기도 했다.

지단 감독은 최근 휴식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거절하고 휴식하면서 프랑스 대표팀 부임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단 감독은 여전한 현역 선수 시절 클래스를 과시했다. 그는 테니스 공으로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르카가 공개한 영상에서 지단은 테니스를 치던 와중에 공이 사이드로 빠지자 가볍게 발로 화려한 개인기로 공을 잡았다.

이런 지단의 클래스에 대해 마르카는 "테니스공만 있어도 지단의 클래스는 완벽하다"라고 감탄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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