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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5선발 옵션…다시 문 열 때 영입 준비해야" DET 매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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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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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가 노사 협정(CBA) 결렬로 폐쇄됐지만, 지역 매체들은 다시 열렸을 때를 생각하며 FA(자유 계약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디트로이트의 한 매체는 선발투수 영입이 필요하다며 후보군에 김광현을 언급했다.

디트로이트 지역 매체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3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는 직장 폐쇄가 풀리고 난 다음을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오프 시즌 선수 영입에 힘썼다. 왼손 선발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에게 5년 7700만 달러를 썼다. 이어 내야수 하비에르 바에즈에게 6년 1억 4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안겼다.

바에즈와 계약을 맺고 7시간 뒤 메이저리그가 문을 닫았다. 노사 협정 결렬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30개 팀이 일을 하지 않는다. 디트로이트는 직장 폐쇄가 풀릴 때를 대비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알 아빌라 단장은 "팀을 발전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폐쇄가 된다면, 끝날 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직장 폐쇄 결정이 내려지며 선수 이적 시장도 움직일 수 없다. 그러나 여전히 시장에는 많은 선수가 남아 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카를로스 코레아, 크리스 브라이언트, 프레디 프리먼, 트레버 스토리 등 정상급 선수들이 FA 시장에 남아 있다"며 시장 상황을 살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디트로이트 구단주 크리스토퍼 일리치는 지금을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아빌라 단장 말로는 아직 돈을 다 쓰지 않았다고 했다. 디트로이트는 다른 선발투수 추가를 원한다"고 짚었다.

매체는 여러 선발투수를 언급했다. 그 가운데 김광현이 포함됐다. 우선 순위는 아니다. 매체는 "선발투수 시장이 얇다. 타이거스는 5선발을 채우려면 타일러 앤더슨을 봐야 한다. 앤더슨이 안 된다면, 옵션으로 잭 그레인키, 기쿠치 유세이, 마이클 피네다, 김광현, 브렛 앤더슨이 있다"며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폐쇄가 끝날 때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직장 폐쇄로 김광현은 현재 난감한 위치에 있다. FA 대어들이 대체적으로 빠지면 영입 실패한 팀들은 대안이 될만한 선수 영입에 나선다. 현실적으로 시장에서 김광현의 위치는 대안 선수다. 대어급 선수들이 하나둘씩 소속팀을 찾아가는 가운데 노사 협정이 결렬돼 문이 닫혔다.
수요는 있다. 베테랑 왼손 선발투수를 필요한 팀이 많다. 볼티오머 오리올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도 김광현을 영입하기에 적합한 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직장 폐쇄로 메이저리그 잔류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달린다. 메이저리그가 개막일에 맞춰 열리지 않을 경우에는 한국 유턴을 결정할 가능성도 있다. 직장 폐쇄가 금방 풀릴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한국에 오면 김광현은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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