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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너닮사' 끝낸 고현정, 민낯에도 빛나는 외모..."케이크 처음 받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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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우 고현정이 '너를 닮은 사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3일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마지막 메이킹 영상이 네이버TV에 공개됐다.

영상에서 배우 신현빈, 김영재는 고현정의 마지막 촬영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고현정은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전해 준 대형 케이크를 받은 고현정은 "너무 고맙다. 감독님 고생 많으셨고 신현빈과 김재우가 없었다면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고현정은 케이크를 보여주며 "이렇게 예쁜 케이크를 해주셨다. 난생 처음 받아본다"라며 "저희 되게 열심히 했으니까 다같이 박수쳤으면 좋겠다. 임현욱 감독님, 유보라 작가님, 현빈이 재영이 모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고현정에게 케이크를 넘겨 받은 임현욱 감독은 "전부터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이만큼 할 수 있었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고현정은 울컥한 임현욱 감독과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의 고현정은 캐릭터에 몰입하느라 많이 야위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지난 2일 종영한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JTBC '너를 닮은 사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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