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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골때녀' 정혜인 "나도 내가 축구 잘할줄 몰라…시즌2는 전쟁터"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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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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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정혜인이 '골때녀'를 통해 남다른 축구 실력을 자랑했다.

정혜인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액셔니스타' 멤버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FC액셔니스타'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축구 실력이 좋다.

2일 영화 '여타짜'(감독 이지승) 관련 화상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그는 "'골때녀' 통해서 처음으로 공을 차봤는데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다. 아무래도 평소에 운동을 좋아한 사람이라서 축구라는 스포츠를 처음 접했어도 남들보다는 좀 더 나은 실력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축구도, 액션도 마찬가지인데 모든 스포츠의 베이스는 현대무용이었던 것 같다. 현대무용을 오랜 시간 배우다 보면 내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분할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무용이라는 것 자체가 대사로 감정을 표현한다면 현대무용은 몸으로 표헌하는 거니까, 거기서 온 몸의 움직임이 액션이나 축구에도 적용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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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은 시즌2를 시작, 새로운 팀과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며 더 판을 키운 상태다. 시즌2에 임해본 소감은 어떨까.

정혜인은 "시즌2를 해보니 잘하는 선수가 진짜 많아졌다. 내년까지 길어질 것 같은데, 다들 정말 잘한다. 시즌2 보면 여태까지와는 별개로 새로운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한 후 "그만큼 다들 진심이고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실력도 좋아지고, 옛날에 웃으면서 했다면 지금은 전쟁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경계대상 1호가 있느냐는 질문도 받았다. "같은 편이라 다행인데, (최)여진 언니"라고 밝힌 그는 "여진 언니랑 올스타전에서 상대편으로 만났는데 우리가 꼭 이겨야하는 상대가 아니었으니까 웃으면서 했는데 다른 팀으로 만난다면? 그럼 저는 제가 공격을 해도 언니를 뚫지 못할 것 같고, 언니를 수비한다고 해도 제가 막을 수 없을 것 같다. 저희 팀인 게 다행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더불어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혜컴'이라는 별명도 얻은 바. 이에 대해선 "부끄럽기도 한데 책임감이 생겼다. 혜컴이라는 수식어를 '골때녀' 측에서 만들어준 거지만, 이 만들어준 별명에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게,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할 것 같았다. 그런 다짐을 할 수 있는 별명이지만, 아직은 조금 부끄럽다"고 말했다.

한편 '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 분)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을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스타일리시하게 그린 범죄 도박극으로 오는 8일 개봉한다.

사진 = 젠 엔터테인먼트, 영화 스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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