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 활동에 위기를 맞았던 김선호가 본분인 연기에 집중할 뜻을 보였다.
김선호는 오는 4일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의 첫 대본 리딩 자리에 참석한다. 지난 10월 종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이후 2개월 만의 공식 행보다. 이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 활동이기 때문이다.
김선호는 오늘(2일) 열리는 제6회 '2021 Asia Artist Awards'(이하 '2021 AAA')에서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불참을 결정했다. 대중의 시선이 양분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상식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이르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본분인 연기에 집중하며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작 '슬픈 열대'는 '신세계', '마녀'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로 김선호는 이 작품에서 '귀공자'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bada@sbs.co.kr
▶ 스타의 모든 것! [스브스타]
▶ 스타 비하인드 포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