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21 온:한류축제' 중 진행된 'K-대박 패키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0 2021.12.0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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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11월 한 달간 열린 올해 '온:한류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올해 '온:한류축제'는 관계부처 합동 한류행사인 '2021 K-박람회'와 통합 개최됐다. 실감형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K팝 공연, 화상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수출상담 및 계약을 맺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K-콘텐츠의 위상을 확인했다.
국내 콘텐츠기업 76개사가 참여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서는 11개국 137개의 해외 바이어와 총 499건,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B2C 프로그램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를 통해 진행된 ‘아이코닉스’와 ‘로이비쥬얼’의 캐릭터 제품 라이브커머스는 총 조회 수 595만 회를 기록했다.
태국 출신 K팝 아티스트 뱀뱀과 인도네시아 최초 K팝 아티스트 디타가 속한 그룹인 시크릿넘버가 진행한 K-푸드와 K-뷰티 제품의 라이브커머스는 총 7300여 명이 동시 접속했다.
인기 K팝 그룹의 웹 예능 유튜브 채널 '슈퍼셀러'를 통한 수산물 수출통합 브랜드인 'K-FISH'의 홍보영상 조회 수는 총 12만 회를 기록했다.
이번 온:한류축제를 통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아이코닉스 중국지사 김원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콘텐츠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많이 위축됐었다"며, "콘진원이 온:한류축제와 같은 대규모 한류행사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2021 온:한류축제' 중 11월6일 열린 '유나이트 ON: 라이브 콘서트'에서 실감콘텐츠 기술을 더해 선보인 마미손 무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1.12.0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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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 '온:한류축제'의 개막을 알린 '유나이트 ON: 라이브 콘서트'는 전 세계로 생중계돼 총 173만5410만 뷰를 기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스트레이키즈, 있지, 더보이즈, 샤이니 키, 현아&던, 뱀뱀, 피원하모니, 시크릿넘버, 마미손, 원슈타인, 설 등 11개 팀의 뮤지션이 출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확장현실(XR), 볼류메트릭 등 실감콘텐츠 기술이 더해졌다. 스트레이키즈의 '3RACHA' 무대에서는 미래형 차와 바이크가 날아다녔다. 마미손 공연에선 실제 마미손보다 2~3배 더 큰 AR 마미손이 무대에 등장했다.
스트레이키즈, 있지, 더보이즈, 뱀뱀은 인터랙티브 팬미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콘진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와 화상연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
‘유나이트 ON: 라이브 콘서트’ 공연은 콘진원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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