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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소이현, 황동주와 로라구두 새 대표 취임…최명길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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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빨강 구두'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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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빨강 구두' 소이현이 로라구두 새 대표가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권주형(황동주 분)과 함께 로라구두 새 공동 대표로 취임했다. 대표 자리에서 강제로 물러난 민희경(최명길 분)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권주형은 긴급 이사회를 계획했다. 민희경을 스스로 물러나게 만들 거라고 다짐했다. "로라는 물갈이가 필요하다"라면서 대표 자리를 빼앗으려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긴급 이사회 개최를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막은 것. 갑자기 이사진이 권주형에게 등을 돌렸다. 권혁상은 이사진과 통화하더니 "어디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라며 웃었다.

하지만 은행에서 대출금 상환 연기를 취소한다는 통보가 왔다. 권혁상은 크게 당황했다. 은행장을 움직일 정도의 거물이었기에 최숙자(반효정 분)를 의심했다. 권혁상은 민희경에게 "지금 당신 때문에 로라가 무너지게 생겼어! 최여사가 움직여서 대출금 상환 연기 취소했어! 이제 어쩔 수 없으니 당신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다른 은행도 대출 거부했다"라고 소리쳤다. 민희경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반발했다. "로라구두는 내 거야, 절대 못 물러나"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날 밤 술에 취한 민희경은 권주형 얼굴에 와인을 끼얹었다. "음흉한 자식. 절대 로라 안 뺏겨, 로라는 내 거야"라며 분노했다. 권주형은 황당해 하면서도 "새어머니는 이미 지는 해인데 왜 그걸 모르시나 몰라"라며 비꼬았다. 민희경은 와인잔까지 내던졌다. "죽일 거야! 내가 가만히 안둘 거야!"라고 소리쳤지만, 권주형은 그저 비웃기만 했다.

권혁상은 민희경에게 출근하지 말라고 했다. 다급해진 민희경은 손위원에게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다. 손위원 비서는 "일절 전화 받지 말라고 했다"라고 통보했다. 민희경은 "배신자"라며 이를 갈았다.

결국 권혁상은 긴급 이사회를 소집, 민희경을 로라구두 대표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권주형은 "이제 만족하냐, 민대표가 물러났으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젬마는 "아직 멀었다. 살인자들 감옥에 보내 벌받게 하는 게 내 복수의 완성이니까"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민희경은 오열했다. "권혁상 네가 감히 날 배신해? 내가 누군데! 이 배신자, 나쁜 놈!"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권혜빈(정유민 분)이 위로하자 딸을 끌어안고 "엄마 이대로 안 무너져"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로라구두 새 대표 취임식이 열렸다. 권혁상은 "로라구두가 거듭나길 바라면서 새 수장 권주형 대표를 소개한다"라고 말했다. 단상에 오른 권주형은 "저와 함께 로라구두를 이끌어갈 새 인물을 소개하겠다"라며 김젬마를 소환했다. "로라구두 새 공동 대표 김젬마씨"라는 말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김젬마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민희경은 큰 충격을 받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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