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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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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 최혜진 · 안나린 이번 주 LPGA 'Q시리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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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과 최혜진, 안나린 등이 오는 3일 개막하는 미국 LPGA투어 Q시리즈에 출전해 내년 시즌 시드 획득에 나섭니다.

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이미향은 올해 부진으로 시드를 잃어 Q시리즈를 다시 치르게 됐습니다.

KLPGA투어 멤버로 Q시리즈에 도전하는 최혜진과 안나린은 강력한 우승 후보지만,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을 제쳐야 합니다.

이번 Q시리즈에는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2명이나 출전합니다.

최고랭킹 선수는 세계 14위인 일본의 후루에 아야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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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후루에는 지난해 3승, 올해 3승 등 최근 2년간 6차례 우승해 2년 통합 시즌 상금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7월 에비앙 챔피언십 때는 선두 경쟁 끝에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18위인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도 Q시리즈 우승의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한 티띠꾼은 지난 2017년 14세에 LET 타일랜드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LET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고 올해도 LET에서 2차례 우승했습니다.

또 2019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고도 LPGA투어 진출을 사양했던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도 Q시리즈에서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선두를 달리다 김아림에 역전패를 당했던 시부노는 올해 JLPGA투어에서 2차례 연장전 끝에 우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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