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슈 쌍용차 인수전

[특징주] 에디슨EV, 쌍용차 인수 지연에 장 초반 급락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에디슨EV(구 쎄미시스코)가 쌍용자동차 인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11.80%(1900원) 내린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앞서 16.15%급락하면서 1만3500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오른 상태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것을 포함,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쌍용차 인수 일정이 늦춰지고 있는 것이 하락세의 요인으로 파악된다. 에디슨EV가 포함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정밀 실사 기간 연장을 요청하면서 본 계약 협상일정도 다음달로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투데이/정성욱 기자 (sajikoku@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