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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이혼은 내 행복을 위한 결정…아들 생각에 마음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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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세계적인 팝 가수 아델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원 데이 위드 아델(One Day with Adele)’에서는 아델의 컴백쇼가 공개됐다.

이날 오프라 원프리는 아델에게 “많은 여성이 아델의 노래를 듣고 해방감을 느낄 것 같다”며 “헤어져야 하는 걸 알면서도 아이들 때문에 사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인터뷰를 읽어보니 괴로운 결혼 생활은 아니었는데 행복하지 않았다고 들었다. 아들에게 행복한 엄마를 주고 싶었다 했지 않냐”고 물었다. 아델은 올해 3월 자선사업가 사이먼 코넥키와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안젤로가 있다.

이에 아델은 “불행한데 자녀들을 위해 결혼 상태로 남고 자녀들을 위해 이혼해서 자신의 행복을 찾고 자아를 찾는 것만큼이나 애정 어린 결정이다”라며 “저는 아직도 마음이 불편하다. 아이의 삶을 허물면서 내 행복을 택했다는 게 아주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죄책감은 아니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은 한다. 하지만 저의 행복을 찾는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 싫다는 걸 억지로 시키는 사람도 없었는데 저를 무시하며 살았던 것”이라며 “오랫동안 그랬는데, 그걸 깨달았을 때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젤로가 크면 화낼 거다, 이혼한 걸로 내게 화를 낼 것이다”라며 “새 앨범은 아이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앨범이다. 현실에서 다 얘기할 수 없으니 노래로 들려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델은 “자녀에게 어떤 꿈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그냥 착하고 행복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열정을 쏟고 자기가 행복한 직업이라면 어떤 직업이든 상관없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원 데이 위드 아델’ 방송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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