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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 19일만 기다리는 중. 무슨 날인지 맞혀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꽃을 들고 있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세영은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이세영이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1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특히 이세영은 지난달에도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 결혼설을 키운 바 있다. 당시 이세영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또 지난 7월에도 이세영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재작년부터 꾸준히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내년 중 정말 친한 지인들만 불러 작게 결혼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아직 정확하지 않은 만큼, 섣부르게 판단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세영과 남자친구는 최근 때아닌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2019년부터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해왔던 이세영은 지난달 영평티비'를 홀로 운영하겠다고 밝혀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일본인 남자친구는 "약 1년 만에 일본에 와 있다"며 "이세영과 헤어진 것이 아닌데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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