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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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엘에이(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의 열기가 글로벌 트위터를 뜨겁게 달궜다.
30일 트위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LA 콘서트가 열린 지난 27, 28일 이틀간 전 세계에서 2천6백만 건이 넘는 방탄소년단 관련 트윗이 쏟아졌다.
해당 기간 동안 트위터에서는 해시태그 #PTD_ON_STAGE_LA, #Stage_For_ARMY, #BTS, #방탄소년단, #BTSARMY 등을 사용해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고, 실시간으로 콘서트 실황을 공유하는 등의 대화가 활발히 오갔다.
방탄소년단도 공식 트위터 계정(@BTS_twt)을 통해 오랜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첫번째 콘서트에 앞서 “만나러 갑니다!”고 트윗했을 때와 진과 RM이 첫번째 콘서트 후 트윗을 올렸을 때가 콘서트 기간 중 트윗량이 가장 많았던 순간으로 기록됐다. 특히 지민의 트윗은 75만 건 이상의 리트윗과 220만 건이 넘는 마음에 들어요를 받았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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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엘에이' 투어 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서울에서 펼쳤던 ‘2019 비티에스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공연으로 이틀간 총 10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공연은 12월 1, 2일 같은 장소에서 2회 더 열린다. 소파이 스타디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신기록을 세웠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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