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패싱 논란' 이준석 대표 오전 일정 취소...거취 고심 여부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이준석 패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SNS에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글을 올리고 오전에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밤사이 SNS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린 데 이어 오늘 오전 언론사 포럼 참석도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이나 당 대표직 사퇴 등 중대 결심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사전에 선대위 일정을 공유 받지 못하거나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선대위에 합류한 것 등을 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당 대표실 관계자는 이 대표가 오후부터는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면서 선대위원장직이나 당 대표직 사퇴 등은 과대해석이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