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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X박재일, 정근우 탈락 후 총력전 계획…지하층 4인 탈출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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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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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피의 게임'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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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피의 게임' 정근우가 탈락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정근우가 탈락한 후 '테라스 연합' 덱스, 박재일은 총력전을 계획했다. 이 가운데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드디어 탈출에 성공, 지상층에 올라갔다.

이날 정근우는 네 번째 탈락자로 호명돼 지하층으로 내려갔다. 덱스는 배신의 아이콘 박지민, 퀸와사비를 탈락시키기 위해 송서현을 만났다. "네가 날 한번 써먹어 볼래? 날 언제든 버려도 돼. 근데 내일 하루만큼은 내가 원하는 사람 탈락시켜 줘"라고 대놓고 말했다. MC 박지윤은 "이게 너무 멋있는 것 같다"라면서 프러포즈 같은 제안이라고 감탄했다. 이상민 역시 명령이 아닌 상대에게 모든 걸 걸겠다는 제안으로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덱스는 인터뷰를 통해 송서현을 접촉한 이유를 밝혔다. "여성 플레이어들과 같은 팀인 것처럼 하지만 본인만의 선을 유지하고 있더라. 합리적인 제안을 할 때 어느 정도 수긍하고 넘어올 사람이 아닌가 싶어서 제안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재일까지 합류해 작전을 짰다.

하지만 셋이 있는 모습을 박지민에게 들켰다. 이를 모르던 덱스는 "너무 분해, 당한만큼 갚아줘야 해. 지금 잠이 안 와"라고 분노를 표했다. 박지민은 퀸와사비와 긴급 회의를 했다. 그는 "덱스, 박재일은 절대 우리랑은 안 간다"라며 "배신한 사람들이 척결 1순위다. 서현, 준영이한테 대놓고 포섭하지 않냐. 합치면 넷이고 우리를 하나씩 떨어트리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민은 덱스, 박재일을 찾아갔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갑자기 돈 없는 덱스에게 돈을 주겠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이미 여러 차례 배신했던 터라 전혀 통하지 않았다. 결국 솔직한 대화가 감정 싸움으로 번지며 박지민은 눈물까지 흘렸다. 그럼에도 다른 플레이어들은 "그만 좀 울어라"라면서 안타까워하지 않았다.

덱스, 박재일에 허준영까지 남자 플레이어들이 뭉쳤다. 박재일은 "우리 목표는 정확하다. 배신자를 처단하자. 퀸와사비를 탈락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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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피의 게임'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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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탈출 기회를 얻었다. 지상층 플레이어들은 '오늘 머니챌린지는 없다. 휴가를 즐겨라'라는 말에 환호하며 외출했다. 이때 지하층 플레이어들이 하수구 통로를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이태균은 거실 TV에서 중요한 열쇠를 찾아냈고 최연승, 이나영, 정근우까지 모두가 지상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이들은 "햇빛을 며칠 만에 보냐", "왜 이렇게 행복하냐"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수건, 물티슈, 쿠션 등을 재빨리 털었다. 이나영은 "이거 진짜 절도범인데"라며 웃었다. 대담한 털이는 계속됐다. 즉석밥부터 행주, 비닐, 바디워시, 생수, 커피, 주스까지 양껏 챙겼다. 이상민은 "아니 밑에서 몇 년을 살 거냐"라며 폭소했다. 이에 대해 최연승은 "지금보다 스트레스를 좀 낮춰야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 많이 챙긴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상층 플레이어들이 없는 사이 주방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탈출 성공으로 30만 원의 지원금도 들어왔다. 선물은 피자였다. 어이 없다며 웃는 사이 요란한 사이렌이 울렸다. 지상층 플레이어들이 곧 도착한다는 것. 이태균이 마지막까지 거실을 정리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최대 3억 원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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