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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의정부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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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 내 초·중·고 위치…서울 접근성 용이

경전철·1호선·GTX-C노선 등 교통 개선 기대

민간공원 특례사업 수혜…특화주거평면 적용

이데일리

DL이앤씨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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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DL이앤씨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다음 달 분양한다. 의정부에서 세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29일 DL이앤씨(375500)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650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반경 1km 안에 발곡초, 발곡중, 발곡고가 위치해 도보 등교가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하며 단지 반경 1.6㎞ 내에는 1호선·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 1호선 의정부역이 있다. 의정부역은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가 정차하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주거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발곡근린공원 내 위치한다. 총면적 약 6만㎡ 중 29%인 약 1만8000㎡에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71%인 약 4만6000㎡는 시민들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단지 남동측에는 수락산이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의정부시 최초로 DL이앤씨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이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평면이다. 타입에 따라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설치돼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DL이앤씨가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까지 감지한다. 실내의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한다.

지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은 미세먼지와 외기 유입을 차단한다. 실외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및 미스트 분사 시설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혀주며, 웨더스테이션도 설치돼 언제든 공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곡동은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의정부에서 선호도가 높은 e편한세상에 따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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