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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씨의 장지가 경기도 파주시 통일 동산 지구 안에 있는 동화경모공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노 씨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아버지를 동화경모공원으로 모시려고 한다며 안장일은 준비가 되는 대로 곧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변호사는 '보통사람을 표방하던 아버지가 실향민들과 함께 남북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날을 기원하리라 믿는다'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면서 국가와 사회에 부담을 주지 않고 순리에 따르기 위해 많은 분의 조언을 듣고 고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화경모공원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북 도민의 한을 달래기 위해 조성된 묘역과 납골당 시설입니다.
지난달 26일에 세상을 떠난 노 씨는 장지 선정 문제로 안장이 미뤄져 왔고 현재 경기도 파주 검단사에 임시로 안치되어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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