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집사부일체' 김창옥, 父와 첫 통화에 들은 말은?..."막둥아 미안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스타투데이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청각장애인 아버지와 화해한 일화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전하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사부로 등장했다. 김창옥은 이날 청각장애인 아버지와 갈등을 풀게된 일화를 털어놨다.

김창옥은 “서울에서 일하는데 제주도의 어떤 치과에서 아버지의 임플란트, 신경치료비를 내가 낼 수 있는지 물어보는 전화가 왔다. 근데 갑자기 아버지가 전화를 바꿔달라고 하셔서 ‘막둥이냐? 아버지다. 미안하다’라고 하셨다"며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하시니 속 시원하다 이런 느낌이 아니고 이제 힘이 없으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창옥은 “그 전화 때문에 아버지도 변하셨다. 나를 배웅까지 오셨다.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아버지가 노인이 됐구나’하는 생각에 ‘누군가의 뒷모습이 보이면 사랑이 시작된 거다’라는 글을 썼다. 그 후 관계가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김창옥은 "지금 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이다"며 "아버지와 조금씩 소통을 했기에 아버지를 보내드리는 게 힘들지만 힘들지 않게 보내드릴 수 있을 거 같다. 그러지 않았으면 힘들고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옥은 "불통을 치료하는 첫 번째 치료법은 미안하다는 말이다. 사과 없는 소통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이 함께하는 인생 과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