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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트레이 키즈, 크리스마스 송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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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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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크리스마스 시즌송 발표를 앞두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을 발매하고 이번 겨울을 따스하게 장식한다. 새 싱글에는 상반된 매력을 품은 'Christmas EveL'과 'Winter Falls'(윈터 폴스)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리하고 여기에 또 다른 신곡 '24 to 25'와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수록곡 'DOMINO'(도미노)의 영어 버전 음원이 담겼다.

이번에도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성장세를 자랑했다. 프리 데뷔곡 'Hellevator'(헬리베이터)부터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소리꾼'까지 여러 히트곡을 직접 탄생시킨 이들은 새 음반을 통해 첫 시즌송을 선보인다.

리더 방찬은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인만큼 스트레이 키즈의 특별한 음악적 색채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특히 타이틀곡 'Christmas EveL'에는 우리의 악동스러운 모습과 에너지가 잘 담겼다"고 소개했다. 이어 창빈은 "크리스마스 시즌송 하면 떠오르는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로맨틱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아닌, 악동들이 색다르게 바라본 크리스마스와 그 이유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라고 신곡의 의미를 밝혔다.

멤버 한은 더블 타이틀곡 'Winter Falls'의 작업 비화를 전했다. 그는 "스트레이 키즈만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많은 고민 끝에 완성한 곡이다. 테마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해 보고, 무엇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Christmas Eve’(크리스마스 이브)에 알파벳 'L'을 더해 만든 새 싱글명 'Christmas EveL'은 그룹만의 독창적인 화법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매 앨범마다 기존 문법의 틀을 넘어 새로운 단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들은 탁월한 주제 선정과 아이디어 도출에 대해 "비결이라 하기에 쑥스럽지만, 멤버들과 나누는 편안한 일상 대화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편이다. 즐겁고 친밀한 팀 분위기 속 독특한 주제가 우연히 찾아오기도 한다. 그럴 때면 일단 메모장에 기록해 뒀다가 필요할 때 다시 끄집어내 활용한다"고 돈독함을 강조했다. 29일 오후 6시 공개.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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