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프로야구 롯데, 마차도 · 프랑코와 재계약 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선수 딕슨 마차도, 앤더슨 프랑코와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26일)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마차도, 프랑코와 이별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야수 마차도는 2020년부터 2년 동안 통산 2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 17홈런, 12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타격에선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뛰어난 수비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롯데는 파괴력이 있는 외국인 야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마차도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완 투수 프랑코는 올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습니다.

시속 150㎞대 강속구를 던지는 프랑코는 큰 기대를 받았지만, 제구력 문제를 드러내며 좀처럼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선발투수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프랑코는 10월 한 달 동안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SNS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