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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제임스 코든쇼'에서 '무비 스타'로 칭찬 세례를 받으며 이목이 쏠렸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인터뷰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인터뷰 중 제임스 코든은 "누가 가장 긴장했나?" 라고 방탄소년단을 향해 질문했고 멤버들은 일제히 정국을 바라봤다.
이에 정국은 "오늘도 많이 긴장했다" 고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고 제임스 코든은 "에이 설마~정국! 진짜입니까?" 라 말하며 믿기지 않는다고 표했다.
이어서 제임스 코든은 "하지만 오늘 스케치 촬영할 때 너무 잘 했는데요? 그래서 제가 정국씨 무비 스타감이다 했거든요"라고 찬사를 보내 스케치 촬영 중 정국의 활약상을 엿보게 한 동시에 기대도 안겼다.
뜻 밖의 극찬을 들은 정국은 부끄러운 듯 순간 얼굴이 빨개지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팬들 안 본지가 2년 정도를 넘겼으니까 확실히 오래 되다 보니 많이 긴장하게 된 것 같아요" 라고 진지하게 밝혔다.
당일 정국은 귀엽고 청량한 미소년 매력부터 짙은 가을 남자의 무드가 가득 묻어나는 시크한 섹시함까지 발산해 팬심을 녹였다.
더불어 정국은 고급스러운 선과 화려함이 살아있는 예술적인 이목구비로 한 폭의 명화 같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어 모았다.
또 정국은 고퀄리티 라이브 퍼포먼스로 '대체불가' 무대력을 뽐내며 전세계 팬들을 홀렸다.
이날 '퍼미션 투 댄스' 무대 도입을 장식한 정국은 현장을 가득 메우는 압도적 성량이 돋보이는 팝 보이스와 유니크한 음색으로 시원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정국은 그루브한 몸 놀림으로 손 끝까지 오차 없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퍼펙트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해 보는 이들에게 쾌감과 전율을 안겼다.
특히 정국은 초고음 애드립부터 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화음, 더블링 등 다채로운 보컬 기교로 메인 보컬의 기량을 한껏 자랑했고 특유의 강렬한 스웨그가 깃든 제스처, 눈빛 등 마성의 끼를 다채롭게 구사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뭐하냐 미국 영화사들아 액션에 청순멜로까지 가능하다고" "마블 히어로 하나가자" "미국 유명 엠씨가 무비 스타감이라는데 찐찐찐 맞말이지" "나 진짜 정국이 스크린에서 보고 싶어 ㅠㅠ" "코든 참 안목이네 스크린에서 얼굴 보자" "방탄 영상 봐도 정국이 연기도 잘하잖아" "정국이 어떤 장르든 다됩니다 캐스팅 해주시길" "정구기 왜 부끄러워함? ㅋ 하고도 남을 비주얼이야" "정국이가 무비 스타 아우라가 넘치지" "안되는 장르가 없는 얼굴에 갓바디 코든씨가 안목이 대단하심" "프롬킹 하이틴 남주 재질" " "진짜 정국이 너 귀국 언제 하냐? 미국에서 쉴 틈 없이 잘생기고 난리야ㅜㅜ"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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